말하다보면 나도모르게 횡설수설해지는게 느껴지고 설명이 잘 안되는걸 자주 느껴요.. 그래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러웠구요.. 그래서 항상 고민이자 콤플렉스로 간직하고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도 좀 알거같고.. 무엇보다 내가 설명할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코칭해주는것같아 너무 좋았어뇨! 당장은 말버릇이라는게 바꾸기는 힘들겟지만.. 하나씩하나씩 추가하며 바꿔보려구요!저처럼 말할때마다 떨리고.. 정확하게 전달되지않는거같아 힘든분들께 강추!!
메리골드 시리즈 두번째편인 마음 사진관!사진이라면 추억을 기억하고.. 남기기위해 남기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힐링이 될수도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일하면서 간간히 독서하다보니.. 읽다가 나도 모르게 공감이되서 눈물이 핑돌며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힐링소설들 많이 읽어보았는데.. 내 상황이 위로가 되고 힐링되는 소설은 메리골드가 처음이에요😊 2024년 첫 독서인데 너무나도 성공적으로 힐링받고 한해 시작하러갑니다🩷책 .. 소장하지않는 편인데.. 이책은 못놓을거같아요..ㅎㅎ📸 책속의 발췌 "사진은 보지 않고 나가셔도 됩니다. 만약 사진을 보신다면 사진값은 후불입니다. 살면서 언젠가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조건 없이 도와주시면 됩니다. 그럼 저는 나가 있겠습니다."
한 소녀와 반려견의 타임슬립이야기...첫 시작 대목부터 지나간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아이들이 읽으면서 나한테 이런일 생긴다면 어떻게할까..하는 이야기도 나누고 나오미와 모건이 친해지는 과정을 보니 아이들도 친구 관계에서 이렇게 친구가 표현할수도 잇겟구나 하는 생각도 하는 그런 시간이였어요🙂
제목과 표지에서 보이는 우리 주인공 친구 문, 알고보니 자폐스펙트럼인 문의 이야기.. 아이들이 읽어본다면 나와는 다르게 천천히가는 친구지만 , 이 친구도 나처럼 다른 친구들처럼 함께 놀고싶고 함께 돕는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걸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내용에 검은 부분이 나와 문이 겪는 힘든 부분도 나와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