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겠다는 마음
오성은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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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소리로 엮어진 소설집. 의미를 알 수 없는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다면 흠뻑 빠져들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야기마다 여운이 길게 남아 절대 하루에 다 읽을 수 없었고, 텍스트만으로는 사연을 전부 꿰뚫어 볼 수 없는 여백이 많은 책이었다. 이해하고 싶어서 자꾸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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