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카레만 늘 만들어먹다가 일본에서 파는 카레를 먹었었는데 새로운 맛에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대체 뭘 넣어 만들었을까 궁금했었는데 그 비결이 이 책에 들어 있었습니다! 재료나 요리방법에 비밀이 있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카레가루에 있었다니!!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일러스트도 아기자기 귀엽고 캐릭터들의 대화도 재밌어서 책을 보는 게 지겹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 동안 향신료는 나와는 다른 세계의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친근함이 생겼습니다. 꼭 새 친구를 사귄 기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