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깃털 - 제8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119
정설아 지음, 소윤경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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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나의 어리시절과 마주하게 된다. 따금거리면서 애잔하다. 판타지세계와 현실이 잘 어우려져 전개되는 오랜만에 짜임새 있는 동화. 요새 아이들의 민낯을 낱낱히 만난 느낌,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해미가 모두와 화해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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