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세대 - 그러니까, 우리
이묵돌 지음 / 생각정거장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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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김리뷰로 유명한 저자가 이묵돌이라는 필명으로 쓴책인란걸 검색해보고 알게되었다.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그 뒤로 이책이 나온거 같다.


"갈라파고스" 뜻을 찾아 보았더니

갈라파고스는 중남미 에콰도르 영해에 위치한 군도다.

언뜻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열아홉 개의 섬들은 찰스 다윈이 진화론에 관한 기초조사를 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유인즉 각각의 섬들이 대륙과 격리된 환경적 특성을 가졌고, 그 덕분에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고유종이 많았기 때문이다.
<갈라파고스 세대>라는 제목은 다르다는 것 자체가 세대를 정의하는 특징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발상에서 나왔다.

정의할 수 없다면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 곧 공식이 되는 것처럼.



이책의 구성은

파트에 제목과 인물의 이력서,카톡내용, 에피소드 로 구성되어있다.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인지 제목에서 느꼈던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과 달리 책장을 잘 넘어갔다.


저자도 90년대 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같은 세대가 공유하고, 느끼는 감성을 잘 이끌어낸 책이라고 생각하한다.

공감을 충분히 할수있는 에피소드들이 상황을 연상하게 만들고 내 처지와 상황을 접목해 나도 그랫었지?하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할수있다.


 

 굳이 분류했을 때 90년생이 온다는 실용서의 범주에 속했기 때문이다.

주요 타깃은 같은 조직 내에 90년생 직원이 속해 있는 기성세대, 목적은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한 90년생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가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쯤 됐다.

 그러니까, 새로 등장한 세대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또는 흥미, 아니면 일종의 사회현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는 아니었다.


나는 밀레니엄 01년생이라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없진 않았다.

요즘 90년생 관련 책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차이나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봤을때, 90년생의 생각과 방식이 오늘날의 사회를 이끄는데 많이 끌어와야 한다는

내용을 들은적이 있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다!!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 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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