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심리수업
다카하시 가즈미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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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발달심리학으로 분석한

고루하고 틀레 박힌 성인들의 사고상식에 관하여"


"좀처험 생각이 자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진짜 자기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


"지금껏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한 낡고 뻔한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별을 선언하다.

 아직 이번 생은 틀리지 않았어!"


아직 난 20살이고 이번생은 아직 80년이라는 시간이 있다

어려서부터 나도 모르게 생긴 버릇과 고정관념이 있다는걸 최근에 회사를 다니면서 알았다.


책 제목이 그렇듯 "그래도 사람은 달라질수 있다" 라는 말을 기대하며 읽게된 책이다.

마음을 읽어주는 그런 심리책인것도 같다,.


어른이 되어도 마음ㅇ 터닝 포인트를 주려 쓰인책으로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과 의사이다,

상담한 환자들의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도 하다.


1장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이 된 아내 이야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할때 그 사람의 눈은 빛이 나기 시작한다. 어떤 사람은 표정이 살아나고, 어떤 사람은

말이 많아지거나 어떤사람은 달변이 된다. 그 신기한 현상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를 상대하는 사람들도 즐겁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p.78

객관적 세상을 주관적으로 바라보기

"설명한다는 것은 어떤 현상을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밝힌다는 의미가 강하다는 데 비해

해석한다는 말에는 주관적인 조작을 통해 밝힌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3장 늙었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평균적인 성인과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 다른 사람보자 정신적,신체적으로 겅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 어떤 공동된 셍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인생은 자기 것이며 자기는 이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에 차있다.

인생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바탕으로 그들은 자신의 재증이나 잠재력을 크게 꽃피웠고, 자기실현에

성공하였으며,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는것이다"


p.120

우리마음에는 매일 수만, 수천개의 충동이 발생했다가 사라진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퍼져나간 충동이 감정이나 관념,언어로 바뀌었을대 비로서자각한다


이책을 읽고 이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누군가가 내게 질문을 햇을때 수천가지까지는 아니여도 수십가지를 생각하고 결정해

입밖으로 나오게 하는 결정의 순간 모든게 결정이 된다.


이책은 누군가를 치유해 주기위함이 아니라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기위한 책인거 같다.

대학을 선택할지 취업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친구가 대학에 입학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결국 재수를 하게 되면서 무척 힘들어 하는걸 봤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심리수업"

친구에게 많은 위로에 말보다 이책을 한권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도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고 희망에 메세지를 주는 이책을 정말 모든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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