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탐정 오이카케 히나코 - JM북스
츠지도 유메 지음, 손지상 옮김 / 제우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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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책이였다

히나코는 짝사랑에 재능이 있는 여고생이다

입덕(사람을 열정적으로 좋아하기시작), 탈덕(푹빠져서 좋아하다가 그만두는것을 뜻하몌)

하나코는 방안가득 벽면을 꽃미남 포스터로 가득채우는 걸로도 모자라

책꽂이, 천장까지도 이어갈 정도에 덕질 소녀다


하나코가 입덕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연극배우로 시작해서 스모선수,아역배우,만화가까지

그리고 여고생 탐정답게 입덕하는 최애들에게 터지는 사건,사고들을 해결해 준다.

더 신기한거 그가 입덕하여 최애하는 대상들에게는 이상하게도 사건이 생간디ㅏ.

고민을 해결해 주지만 탈덕도 잘한다,

그렇지만 탈덕과 동시에 최애를 어느새 찾아낸다.


총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된 애기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탐정놀이에 빠져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읽다보면 하나코의 짝사랑 재능도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해 가는 그에 또다른 추리력도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현실남매편!!

고등학생 하나코와 대학생 쇼헤이 둘에 투닥거리는 모습도  재미를 더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거나 사생팬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대가 형성될수 있을것이다.

간만에 웃으면서 재미있는 추리소설 한편을 뚝딱했다.


참고로!! 책장 엄청 잘넘어가요

술술~~ 넘기다 보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후다닥 읽을수 있을거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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