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뜻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소녀 감성을 채울 수 있어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소환하여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진한 여운이 남는 시집이었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하고 치열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해당 시집을 통해 삶의 온기와 깊이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해당 시집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