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개 - 인간관‘계’가 아닌 인간관‘개’를 맺고 사는 당신에게
강동윤 지음 / 렛츠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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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당 도서를 접했을 때, 관계가 아니라 관개라서 책 제목에서 뭔가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서 무척 기대되는 도서였습니다. 관계의 개, 즉 관개는 낮은 자존감이나 피해망상 등과 같은 개인의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또는 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외부적 압박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주체적인 관계를 맺지 못 하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늘 끌려다니는 인간관계를 말합니다. 모든 관계의 핵심은 본인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삶의 중요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나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기 수월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어떤 유형의 인간과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가 진짜 가치 있는 관계인지, 그것을 판단하는 안목을 기른다면 보다 가치 있는 관계에 온전히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행복에 최적화된 환경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관개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내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세상을 지쳬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 자아성찰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과 더불어 관계는 본인과 타인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을 때 정상적인 관계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불편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 마찰,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인해 괴로운 사람들 이라면 인간관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각자의 인생에서 성취를 거두고, 인간관계의 유얀성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해당 도서를 꼭 읽어 보시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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