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손이 두부 - 제1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일공일삼 107
모세영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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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손이의 하늘이 사라지고 그 후, 차가운 도자기가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일찍 어른이 된 막손이는 기특하고 영리했다. 그 아이의 용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어만져준다.



두부의 원조맛을 아는 조선사람 막손이가 있었다. 막손이에게는 익숙한 음식덕분에 끌려가게된 일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수 있게 되는 이야기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들여다볼수 있다. 다양한 요소들의 역사 배경이 이야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주변 등장인물들이 만들어가는 각양 각색의 일들이 막손이의 세상을 위로하고 있었다.



씩씩하고 굳센 기운을 가진 막손이를 통해 역사동화를 보며 자라는 어린이 독자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내일에 대한 믿음을 가질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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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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