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삶에서의 차례요. 어떤 사람이 텔레비전 뉴스에서 말하는 걸 들었어요. 당연한 일이지만 여기저기서 인터뷰를 하고 있더라고요. 들어보니까 우리, 우리 노인들 차례는 지나갔대요. 우리가 다 망쳤대요. 탐욕이며 뭐며로 지구를 파괴했대요."
"맞는 말이네요. 우리가 망쳤죠.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사회주의자들일 뿐이에요." 토비아스는 사회주의자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죄다 속을 들춰 보면 사회주의자라는 식이다. "그저 늘 다른 사람들이 고생해서 얻어 낸 걸 가로채려는 게으른 사회주의자들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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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여 페이백] 화씨 451
레이 브래드버리 / 황금가지 / 2024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잘 차린 밥상 위에 재뿌리기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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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빌어먹을 공상적 사회 개량가들은 구역질나도록 성인군자인 체하는 침묵으로 사람들을 갉아먹지. 그놈들이 가진 재주는 딱 하나뿐이야. 사람들로 하여금 죄의식을 느끼도록 만드는 거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려고 한밤중의 태양처럼 모습을 드러낸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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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지를 감춘다면 아무도 당신을 공격하지 않겠지. 그 대신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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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6 : 소중한 것일수록 맛있게 - 전5권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오 헨리 외 지음, 송은주 외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12월
평점 :
품절


표지가 예뻐서 구입했는데 번역이 괜찮은지 매끄럽게 잘 읽히네요. 덕분에 최근에는 손 안 댔던 세계문학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아직 두 권 밖에 못읽었는데 나머지 책들도 빨리 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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