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효과 - 통치성에 관한 연구
콜린 고든 외 지음, 이승철 외 옮김 / 난장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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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 사회과학자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통치성 연구'의 시발점이 되는 책이다.
푸코의 통치성은 기존 관점과 다른 권력과 저항에 대한 시사점을 우리사회에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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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14년이 지난 현재에도, 들뢰즈와 가타리의 <안티 오이디푸스> 선언은 유효하다. 불안과 공포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사람들을 예속화시키는 권력에 대한 정치적/윤리적 도전이 필요하다. 푸코의 서문처럼, ˝모든 일원적이고 총체화하는 편집증으로부터 정치적 행동을 자유롭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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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신청합니다 저자강연도 듣고 싸인도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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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2월이 좋아요. `싱인더레인`이라는 영화이미지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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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스 블랙 로맨스 클럽
리사 프라이스 지음, 박효정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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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를 극장에서 보고 난 후,

블랙 로맨스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서 뒤적뒤적 하다가, 드디어 골라 본 <스타터스>. 
 
배경은 미래의 미국.
주인공은,
부자 노인에게 몸을 대여해주고 번 돈으로 살아가야 하는 빈민층 10대 소녀.
몸 대여란... 말 그대로 몸 대여임... 뇌를 칩으로 연결해서 노인의 정신이 10대 소녀의 몸을 지배하는 방식.
헌데... 하필이면 몸을 빌려간 노인이 소녀의 몸으로 살인계획을 세우고 있고...
소녀와 노인의 칩 연결에 이상이 생겨서, 소녀의 몸에 그녀의 정신과 노인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소녀는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진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SF 설정인데도,
소년과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흥미진진... 

게다가, 세대간 갈등을 로맨스 소설로 다뤘다는 점도 참신하다.
이 소설도 영화로 개봉한다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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