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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이제는 테마와 친해지자
주용하.이장욱 지음 / 세상을여는창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테마로 주식투자를 하는것이 힘들다. 테마란 정부방침이나 시장분위기가 형성이되어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나 같은 종목군이 이유없이 오르는데 거기다가 적당한 이유를 가져다가 붙이는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테마란 세력이 주가를 올리기 위한 한 수단에 불구하기 문이다.
전자는 테마를 예측하여 투자가 가능하지만 후자는 주식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를 해야하고 후자같은경우는 폭락또한 예상되기 때문에 신중한 매매가 중요하다. 또한 후자와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된다고 해도 기대심리문에 약간 오를 경우는있어도 오래가지는 못한다.
이책에서 각 테마에 대한 설명은 아주 간단한 설명과 비전문가도 알수 있는 아주 초보적인 성장분석. 그리고 옛날 차트에다가 분석이라고 써논 말들은 그냥 가져다가 붙이기에 불구하다. 차트는 옛날것밖에 없고 성의또한 무성의라서 올해 중순에 발매된것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도 2003년도 차트가 대부분이며 2002년도 차트에서 내년이후를 분석해논것들은 올해와 정반대로 차트분석해논것이 한두군대도 아니다. 과연 저자가 책에 성의를 보였다면, 책에 이름을 걸었다면 이미 결과가 나와있는 그런것들은 결과에 맞추어 적어놓아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
저자의 무성의, 책의 내용의 부실성. 터무니 없는 가격. 앞으로의 반대로 하는 종목에 대한 예측. 이 책을 사고서 너무나 어이가 없다.
누군가가 주식책이란 주식에서 돈 잃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위한 마지막 통로라고 말했는데 이책에서 그것이 절실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