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보건교사 안은영

보건교사 안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키득거리며 유쾌하게 읽었다. 다 읽어갈 즈음엔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책.

[100자평] 축복

축복
켄트 하루프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2월

자칫 심심할 수도 있지만, 그런 여백이 좋았다. 담담하게 전해지는 진심이 감동적인 소설.

[100자평]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술술 읽히는 데다, 하나하나 공감 가는 내용들이다. 페미니즘 입문서로도 손색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성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100자평] 어디 갔어, 버나뎃

어디 갔어, 버나뎃
마리아 셈플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최근에 읽은 소설 중 가장 많이 웃은 것 같다. 뒷 얘기가 궁금해서 지루할 틈 없이 단숨에 읽은 소설.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2월

잔잔하고 따뜻한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