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더 걸 비포

더 걸 비포
JP 덜레이니 지음, 이경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8월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가며 진행되는 구성이 신선하고 흡인력이 높습니다. 최근 읽은 소설 중에 가장 몰입해서 본 것 같아요. 진짜 책장이 술술 넘어가요. 추천!

[100자평] 아무튼, 택시

아무튼, 택시 - 매 순간 우리는 원하지도 않았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지점들을 지난다 ㅣ 아무튼 시리즈 9
금정연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2월

2-3페이지마다 한 번씩 키득대며 웃은 것 같다.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짧다는 것! 페이지 주는 게 너무너무 아쉬웠던 책.

[100자평] 운명과 분노

운명과 분노
로런 그로프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4월

아름다운 문장 속에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소설이라 곱씹어 읽어야 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나 반가웠다. 특히 분노 편의 흡인력은 대단!

[100자평] 은밀한 생

은밀한 생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7월

시와 소설과 에세이를 넘나드는 책. 아름다운 문장들 앞에서 한참 머뭇대며 읽어나갔다. 두고두고 음미하며 읽게 되는 소설

[100자평] 혼자를 기르는 법 1

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좋은 평이 많아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개인적으로는 크게 와닿지 않았던 책. 다음권 구입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