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리뷰 씁니다. 이번 모험은 '수'와 '규칙'이 주제지만 동시에 그 주제를 단서로 삼아,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정입니다.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들 중 하나!! 바로 아빠의 편지 속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것 같아서"라는 문장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이거든요.이번 4권에서는 고학년에 배우는 과정인 소수, 소인수 분해, 규칙과 패턴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좋았어요. 책 줄거리와 만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접하고, 이어지는 아빠의 편지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해주네요.수학이 부담스러운 아이들, 수학을 더 재미있게 접하고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