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키리에 - 페이퍼 커팅 아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아오야마 히나 지음, 김소영 옮김 / 니들북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유즈허브입니다~^^

오늘은 너무 예쁜 바로 잘라 쓰는 페이퍼 커팅아트

<레이스 키리에> 커팅아트 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종이를 섬세하게 레이스처럼 커팅한다는 의미의

페이퍼 커팅아트의 한가지인 키리에입니다.

키리에 아티스트인 아오야마 히나가

세계여행을 모티브로 한 도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페이퍼 커팅아트를 처음 접하는 초급자를 위한 도안과

조금 더 섬세한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상급자들을 위한 도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초급자용 도안도 선이 섬세하고 예쁜 도안들이 가득이라

커팅하고 난후 작품을 보면 뿌듯해진답니다.^^

 

책 표지부터 취향저격이네요~

보기만 해도 레이스같은 여성스러운 도안들이 가득 보이죠~

표지만 봐도 설레이네요^^

 

맨뒤에 보면 이렇게 완성한 키리에를 응용해서

인테리어로 어떻게 꾸미는지 

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키리에로 떠나는 세계여행~

나라별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심볼들을

레이스 키리에로 탄생!!

 

작가님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도안을 만들어 내시다니...

 

자, 이제 본격적으로

<레이스 키리에> 페이퍼커팅아트 북을 파헤쳐 볼까요?

 

 

하트안에 마주보고 있는 귀여운 아기사슴들.

너무 귀엽네요~

 

 

같은 도안이지만 훨씬 섬세한 도안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같은 아기사슴이 A와 B로 나누어져 있어요~

초급자용과 상급자용 도안이 있어서

본인 스킬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담쟁이 덩굴들이 정말 섬세하네요~

 

 

 이렇게 책 중간중간

키리에 아티스트 아오야마 히나가 본 세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렇게 사진을 보니 여행가고 싶네요T^T

 

 

풍차도안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각 도안 밑에는

어떻게 오리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마음에 드는 도안이 있으면 바로 해당 페이지로 이동!!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 도안입니다.

역시 후지산A와 후지산B로

초급자용과 상급자용 도안이 각각 실려있습니다.

 

상급자용 후지산은 정말 섬세하네요~

공작새 깃털같은 저 날개부분은 정말 고난위도 같습니다~!!

 

 

 

너무 예쁜 런던의 2층버스,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목제인형

털장갑처럼 귀여운 복싱 글러브도 보이네요~

 

이렇게 키리에를 응용해서 인테리어로 꾸밀수 있는

팁들이 담겨있습니다~

 

침대옆 스탠드에 장식된 팬더가 너무 귀여워요><

액자에 넣어 장식할때 색도화지를 사용해보라는 팁도 있네요~

 

상자나 창문에 붙이면 포인트로 너무 예쁘겠어요~

 

이제 오리기는 방법을 배워볼까요~

 

 

키리에에 필요한 도구나 재료들이 소개되어있어요~

도안을 복사하거나 먹지를 이용하는 방법 등도 알려주고 있어요~

명심해야할 키리에의 8가지 기본상식도 있네요^^

 

키리에를 하는데 필요한 모든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배려심에 감동감동^^

 

 

특별부록으로 바로 오려서 쓸 수 있는 도안집이 있어요~

앞서 소개된 작품의 좌우 반대 모양으로 인쇄되어 있어요~

완성후에는 뒤집어서 장식하면 된답니다.

뒷면 검은색지 부분이 앞면이에요~

 

앞서 소개된 페이지와 똑같은 100% 사이즈와

초보자들을 위해서 150%로 확대해서

쉽게 오릴수 있게 배려된 사이즈를 같이

인쇄해주어서 자기 스킬에 맞게

고를수가 있어요~

 

 

자 이제 작품을 만들어 볼까요~

제가 선택한 도안은..

 

브레멘 음악대

 

옆 라인이 저희집 강아지를 닮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동글동글한 이마 라인이나

토실토실한 몸의 라인이 중요한 도안이 되겠네요~

 

곡선을 잘 깔끔하게 흰색 여백이 생기지 않도록

깔끔하게 오려주어야 한답니다~

 

 

 

오리는 순서를 색깔별로 해서 알기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제일 까다로운 부분부터 오리기 시작하는데

안쪽부분의

빨간색 -> 보라색 -> 노란색 -> 초록색 -> 주황색

그리고나서 바깥쪽

 

이런 순서로 오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150% 사이즈를 도안 주변의 점선을 따라 먼저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나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일 까다로운 안쪽의 빨간색 부분을 오려주었어요~

 

 

알려준 순서대로 안쪽부분부터 오려준 모습입니다~

 

이제는 바깥쪽 라인만을 남겨둔 상태에요~

 

 

안쪽에서 오려낸 종지 잔해들이에요~ ^^

 

쨘!

바깥쪽 라인까지 모두 오려준후 뒤집어 주었습니다.

이러면 완성!!^^

 

어디에 장식을 할까 고민하다가

책장옆부붙이 허전해보여서

작품뒷면에 재접착 풀을 몇군데 바르고 붙여주었어요~

 

너무 귀여운 브레멘 음악대가 장식되었어요~

뿌듯하네요^^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가 버렸어요~

다음엔 어떤 작품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지 벌써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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