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 FIRST IMPACT 구매 후기

케플러 - FIRST IMPACT [버전 3종 중 랜덤발송] - 포토북(72p)+포토카드(2매)+엽서(1매)+스티커(1매)
케플러 (Kep1er)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22년 1월

오픈 마켓에서 판매하는 다른 업체는 상품명에 특전 증정 표기가 아예 없고 그냥 상품 페이지만 기재되어 있어서 이것도 예특 포함된 초회판인지 애매해서 혹시나 해서 알라딘 자사몰을 확인했더니 상품 가격 상단에 특전 표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이번 달 이벤트 적립금 2,000원 사용도 가능해서 구매를 하고 상품 오기를 기다렸는데 5일 날 오전에 출고 준비 상태로 바뀌더니 저녁까지 상품 출고가 안되고 6일 날 배송 지연 안내 문자가...

혹시 초회판이 아닌 일반판 입고되면 보내 주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고객센터 문의했더니 예특판 주문한 상품 그대로 출고될 것이며 물량이 많아서 구매 다음 날 출고가 바로 안되다 보니 형식적인 배송 지연 문자가 발송된 듯하다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 좀 기다리면 출고될 거라고 해서 전화를 끊었는데... 얼마 뒤 고객센터에서 연락 오더니 예약 기간 지나고 구매해서 프리오더 특전이라고 표기된 예약 특전 구성품인 포스터와 베이비카드와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가 빠진 일반 상품이 출고될 거라고 ;;;

구매 당시 상품 정보 표기가 된 스펙 부분도 아니고 가격 표시가 된 상단에 다른 색 글씨로 증정 표기도 있고 구매 당시 일반 사은품 옵션으로 포스터도 표기되어 있기에 예약판인 초회판이 맞구나 하는 생각에 구매하게 된 건데 예약 일 지나고 구매해서 증정이 안된 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그럼 상품 페이지 명시된 건 잘못된 정보 아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상담원이 사은품 표기 위치와 포스터 증정 표기 관련해서 다시 물어보더니 물류팀에 확인해 보고 연락 준다고 ...

몇 시간 뒤 연락 와서 하는 말이... 출고 시점 구매라서 예약 특전이 빠진 일반 상품이 나갈 수도 있고 포함된 상품이 나갈 수도 있다고...

포스터 증정은 확실 한데 상품 구분 표시가 없어서 개봉해 봐야 확인 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냥 보내 달라고 해서 6일 출고 7일 날 받았습니다.

도착한 상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뜯어봤더니 다행히 예특 구성품이 포함된 초회판... 하지만 초회판 255매 중 랜덤 수록되어 있는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역시 꽝 ㅡㅡ;;

여태껏 예약 정보 떴을 때 무슨 앨범이던 랜덤 구성이라고 된 것 중에 일찍 구매를 하던 늦게 구매를 하던 구성품 포함된 건 없었던 듯하네요..

(랜덤 상품의 행운은 없는 듯 ㅠㅠ)

우여 곡절 구매 후기는 여기까지...

수록된 6곡 중 샤인을 듣는데 분량이 짧은데 발음이 좀 어색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영상 찾아보니 중국 멤버인 샤오팅이었네요..

발음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듯....

개인적으로는 수록된 6 곡 중에서 MYSK 빼고는 만족... 다음 앨범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

어렵게 데뷔한 만큼 다들 원하는 가수의 길을 걸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