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문학책같은 소설이에요
정성들여 쓴 작품처럼 세계관이나 인물간의 관계가 잘 짜여져 있구요
개연성있는 전개로 인해 점점 몰입하며 정말 재있게 읽었어요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읽은거 같은 기분이에요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공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겨울의 신 늑대 이결과 봄의 순진한 종 무명이 펼치는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에요 무명이의 귀여움과 이결의 유치한 질투가 정말 사랑스럽고, 계절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줘요 명랑하고 순수한 무명이가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은 성장캐를 좋아하는 저로선 벅차오르는 감동이였어요 거기에 이결이 사랑을 배우는 과정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가와서 눈물흘리며 읽었어요 자연을 배경으로 그속에서 피어나는 순애라 정말 재미있어요 따뜻한 힐링물 원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정말 잘 짜여진 세계관에 능력이 출중한 인물들이 나와서 재미있어요
악역들도 능력이 뛰어나서 숨막힐정도로 긴장감이 지속되지만
그또한 이책을 역작으로 만든 요소라고 생각해요
역경을 극복하길 응원하며 읽어보세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