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신 늑대 이결과 봄의 순진한 종 무명이 펼치는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에요 무명이의 귀여움과 이결의 유치한 질투가 정말 사랑스럽고, 계절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줘요 명랑하고 순수한 무명이가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은 성장캐를 좋아하는 저로선 벅차오르는 감동이였어요 거기에 이결이 사랑을 배우는 과정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가와서 눈물흘리며 읽었어요 자연을 배경으로 그속에서 피어나는 순애라 정말 재미있어요 따뜻한 힐링물 원하신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