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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를 하면 ㅣ 신나게 놀자!
앙투안 기요페 지음, 이정현 옮김 / 사파리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창 커가는 라임이를 보면 언제나 미소가 흘러나와요
요즘 그래서 관계에 관한 책을 찾아보는데요 정말 딱 어울리는
그런 도서를 발견했답니다.
스킨쉽과 사랑을 받는 아이는 정말 행복하게 커가는것 같아요
그런 관계책을 소개해드립니다.
뽀뽀를 하면 [사파리]
작가 소개
글ㆍ그림 앙투안 기요페
작가 앙투안 기요페는 아주 커다란 북극곰과 그에 완전히 대비되는
작은 무당벌레의 뽀뽀 장면을 표지로 내세웠습니다. 다른 뽀뽀 책들이 주로 엄마와 아기의 뽀뽀 장면을
전면에 보여 주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지요. 책 안의 내용을 보아도 기린과 표범, 아기 새와 사자, 북극곰과 고래 등
언뜻 보면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이 나와 뽀뽀를 합니다
육식 동물인 표범이 초식 동물인 기린의 배 밑에서 비를 피하며 뽀뽀하는 모습은 화합과 평화를 떠올리게 하고,
둥지를 잃은 아기 새에게 사자가 다가가 뽀뽀하는 모습은 약자를 포용하고 위로할 줄 아는 부드러운 강자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전혀 다른 환경에 사는 북극곰과 고래가 육지와 바다의 경계에서 뽀뽀를 하는 모습에서는 마
치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림도 크레파스로 색칠한듯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서 더욱 마음에 드는 도서랍니다.
동물과의 교감과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것 같아요
책이 도착마자마자 하루에 한번은 꼭 함께 책을 읽는답니다.
함께 읽으며 만지고 뽀뽀를하고
아이와의 스킨십고 늘어나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이젠 책만 가지고 오면 먼저 뽀뽀부터 해주는 라임이 정말
제 마음도 치유되는 도서입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늘이고 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뽀뽀를 하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을 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