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만 보아도 재미가 느껴지는데요. 딱 이맘때 읽으면 좋을책인것 같아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재개발로 오랫동안 살던 들판을 떠나 대단지 아파트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게 된 요괴가족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책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무시무시한 요괴하는 달리 인간을 해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데요. 책속의 등장인물인
거인할배, 먹보할먀, 아빠머리커, 엄마길쭉이, 아이들인 외눈이, 삐딱이, 마음이까지
정말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요괴들의 일상이 펼쳐집니다.
이 요괴들의 규칙은 바로 인간 이웃을 잡아먹지 않는것인데요. 과연 인간들과
섞여 사는 이들과 함께 우당탕탕 소동이 벌어지는 내용이 정말 재미있게 다가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