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귀신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5
이춘희 지음, 한병호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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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게 엄마들의 소원이기도 하죠.  그러기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접해야한다는 사실 누구나 다 알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도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라임이네는 좋은 책 한권을 읽고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책이죠.  그리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국시꼬랭이 도서랍니다. 

170만명이 선택한 우리 문화 창작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엄마들에게 추천을 받은 국시꼬랭이 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도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야광귀신




" 큰눈아,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신발은 복주머니래."

"뭐? 신발 속에 복이 들어 있다고?"

"응, 사람들이 우리보다 행복한 건 신발을 신기 때문이래."

"정말? 그럼, 우리가 신발을 훔쳐 오자."


저도 어린시절 할머니에게 전해들은 야광귀신 스토리가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설날 밤에는 야광이란 귀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신발을 신어 보고 맞으면

신고 간다는 말이 있어요.  신발을 잃어버리면 집안에 아픈사람이 생기고 돈을 잃고 복이  달아난다고 

해요.  

이 야광귀신 이야기가 펼쳐지는 우리 옛날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엮어낸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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