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3 : 첫 번째 전투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3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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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3 - 첫 번째 전투




어떤 날은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고,

어떤 날은 지리한 비가 계속되는 요즘


에린헌터라는 작가군단이 20년에 걸쳐

집필하고 있는 전사들의 최신작에 빠져본다


(알쓸정보 : 우리나라에는 2007년부터 발간되었는데

중간에 출간이 정지(?) 되었다가

출판사가 가람어린이로 바뀌면서

2016년부터 현재의 버전으로 재출판되었다)


출간만하면 우리가족의 대화주제로 식탁에 올려지는 전사들은

이번 편에서도 역시나 재미와 감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어린이 책 답지(?)않게 각 책마다 꽤 두꺼운 분량

(약 500페이지 내외)이지만,

뒤에 내용이 궁금해져서 일상 중 짬을내 자꾸 읽게 되는 책이다.




이번 전사들 5부(종족의 탄생)의 3권(첫번째 전투)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나마 소개해보자면,

(전사들 앞 이야기를 읽어야 이해가 쉬운점

양해를 구합니다~)


지난 4권에서 썬더는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의 종족을 떠나

그토록 바ㅏ던 황무지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자만 모두 전투에 대비해 훈련만하고있고,

썬더를 반겨주는 고양이들도 거의 없었다.


그레이윙은 클리어스카이에게 만나자고

전갈을 보내고 만나게되는데,

그 만남에서 클리어스카이는 자신의 모두를 데려왔고,

그레이윙은 자신까지 포함해 3마리밖에 없는 상태다.




클리어스카이 무리아 그레이윙 무리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그 사이 썬더느 ㄴ몰래 빠져나가 지원군을 데려오며 전투를 이어간다.

한 배에서 난 형제들조차 서로를 죽이며 힘겨운 싸움이 펼쳐진다.

클리어스카이가 그레이윙조차 죽이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깨닫고 전투를 멈춘다.


혼란스러워하는 이들 앞에 죽은 고양이들의 영혼이 나타나고,

이들에게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깨달음을 주게된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음권이 더욱 기대되었는데,

클이어스카이와 그레이윙의 무리가 다시 합쳐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또한

별족이라는 존재가 곧 생겨나게 될거 같은 예감도 들었는데,

아무튼 종족의 프리퀄이라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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