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인가 뉴스를 통해 생소한 소식 1가지를 들었다.
한 학생이 영어에세이를 챗GPT로 썼고, 이걸 제출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챗GPT가 미국에서 대필(?) 논란으로 문제시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이걸 이렇게 활용하는 고등학생이 있다고? 하면서 혼자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부터쯤인가 방송은 물론이고 서점가에서도 챗GPT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한거 같다.
나는 최근 어느 기사에서는 지금 노년세대들이 어느날부터인가 가게를 점령한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는 것처럼 지금의 중년은 챗GPT를 쓸줄 몰라 당황하게 될거라는 기사를 보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챗GPT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그러던 중 “챗GPT로 공부가 재미있어집니다”라는 책을 발견하였다.
챗GPT로 공부가 재미있어질 수 있다니... 상당히 호기심가는 제목이었다.
챗GPT로 평소에 재미없던 공부가 재미있어질수야 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챗GPT라는 새로운 장비(?)를 통해 최소한 흥미는 가지게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717/pimg_7344511823937861.jpg)
챗GPT로 공부가 재미있어집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