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
최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과 죽음이란 두 개의 뿌리가 얽혀 하나가 되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글은 전부 암시고, 나쁜 글은 전부 진술˝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인하고 멋진 이 여성 강주룡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리커버)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주인공들에게 좋았다 말하기 미안할만큼 좋은 소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리커버)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지음 / 나무옆의자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근무 도중 발에 화상을 입어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기초 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한 명주와 외제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지만, 회사가 보험료를 착복해 수천 만원의 보상금을 오롯이 혼자 책임져야 하는 준성을 보며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떠올랐고, 내내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뒷 이야기를 상상해보는데 도무지 희망적인 결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어떤 소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떤 현실은 지극히 소설적이다. 이 소설은 현실과 맞닿아 있어서 너무 좋았다. 주인공들에게 좋았다고 말하기 미안할만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