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조금은 예측을 했습니다만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개념>이라는 책은 제목 그대로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사회 개념에 대해서
어렵게 느끼는 그 점을 꼬집은 책이네요.
초등개념 학습동화시리즈인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개념 1> 촌락·중심지·교류
출판사도 과학동아북스네요.
이 책을 추천하는 말을 보면,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개념>은 어렵고 골치아픈 사회교과의 개념을 저멀리 우주에 있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낸
지구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답니다.
바로 나의 이야기면서 내 친구의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책의 서두는
어느날 안드로메다에서 왔다는 외계인인 안드로메다 특수요원들은 택배상자를 들고 지구 어린이앞에 나타나지요.
그 안에는 아이들이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개념을 담은 큐브가 들어있답니다.
하지만 그 큐브를 노리는 우주악당은 개념큐브를 이용한 바이러스로 지구를 혼란속에 빠뜨려버렸어요.
그런 우주악당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길은 아이들이 우주악당과 대결하며 자신앞에 놓였던 고민까지 해결하는 기쁨을 알게되요.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개념>은.
현직 선생님들이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핵심개념을 선정하고, 스토리텔링 전문가가 재미있는 스토리로 연결하여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수 있는 학습동화 시리즈랍니다.
초3 딸아이의 과목에 처음 등장한 사회,
아이가 처음 배우는 사회개념에 무척이나 당황한듯 보였는데... 아이와 함께 개념정리를 하며 책을 읽어보니
어렵지않게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개념>을 받아들이더라구요.
초등 개념 학습동화 시리즈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개념,
아이와 함께 다른 시리즈물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