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시리즈 (원앤원북스)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책은 원앤원북스에서 나온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입니다. 팀장이 해야 일에 대해 실천적 방법을 60가지나 제시하고 있는데 모두 바람직한 내용들이지만 정말로 실천하기엔 어려운 설명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팀장은 아닌데, 저희 팀장님께 불만이 많이 있어서 어떤 점이 것이고, 나중에 제가 팀장 자리에 오르게 되면 어떻게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팀장의 직책을 맡게 되면 책임감에 따라 리더십은 어느 정도 생기겠지만 좀더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야 같습니다.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음과 같이 장마다 12가지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팀과 팀장의 존재의미를 제대로 알자.

2. 역량을 극대화하는 팀장이 되어라

3. 팀원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팀장이 되어라

4. 유능한 팀장의 커뮤니케이션은 뭔가 다르다

5. 위로부터도 인정받는 팀장이 되어라

 

  중에서 인상 깊게 읽은 부분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지시 전에 심사숙고해 지시를 남발하지 말라 입니다. 팀장이라면 지시를 하거나 의견을 말할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실무자들은 지시를 받고 따르기는 하지만 잘못된 지시를 내리게 되면 만큼 쓸데 없는 일을 하느라 생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현실의 팀장님들은 회의 그냥 생각나는데로 이야기 하고 일을 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성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지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입니다. 단위에서 일어나는 일은 경영층과 다르게 매우 구체적입니다. 따라서 팀장은 팀원에게 구체적으로 업무지시를 내려야 일이 진행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팀장이라는 지위 자체가 어려울 같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에게 권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권위를 가져야 하고, 일을 시키면서도 관리자의 입장을 고수 하여 팀원들의 불만이 없도록 조율해야 합니다. 나중엔 언젠가 팀장이 되겠지만 이런 내용들을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