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 번아웃 직장인에게 필요한 마인드풀니스 명상 습관!
경서윤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명상이 좋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어봤던 거 같다. 

그래서 나도 명상을 좀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명상센터도 찾아가 보고 
명상에 대한 동영상도 찾아보고 했었다. 

하지만 한번 시도해 보고 잘 되지 않아서 포기.

여전히 명상에 관심은 있지만 너무 어려운 마음이 들어서 

다시 시도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다 이번에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책을 보고 

나의 하루도 명상에서 시작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 설렘 | 경서윤


매일 운동하듯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하루 10분 명상 루틴!


스트레스, 피로, 무기력, 부정적인 생각의 늪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난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정말 부정적인 생각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난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 떠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코로나 때문에 친구도 잘 못 만나서 요즘 너무 힘들다는.





책의 목차부터. 

명상이 왜 필요한지부터 명상하는 법, 

명상 중에 일어나는 어려움을 다루는 법, 

마지막에는 상황별 시간대별로 가이드까지 나와있다. 

나처럼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좋을 거 같은 책이다. 






스트레스가 어떻게 해도 안 풀려서 답답해요.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는데 그건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한다.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다... 






우선 명상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지. 

명상은 생각을 하는 것도, 없애는 것도 아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알아차리고 현존하는 정신훈련이라고 한다. 

나도 명상은 생각을 없애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명상을 시작하려면 우선 자세 잡는 법부터 알아야 할 거 같은데 

앉는 자세부터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다. 

눈, 손, 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나와있음. 

하나하나 천천히 따라하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되겠지.






명상은 자주 많이 할수록 좋다는데 처음부터 욕심 내서 많이 하면 금방 지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짧게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면 된다고 한다. 






명상을 습관으로 만드는 나만의 플랜 세워보기. 

명상이 습관이 된다면 참 좋으련만.






그나마 좀 쉬워보이는 호흡명상. 

호흡명상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봐야겠다. 






그리고 명상을 하는 중에 일어나는 어려움들이 나와있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되어져 있다. 






기상 명상을 하면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될 거 같다.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명상이 습관이 되게 하면 좋겠다는.






나도 아침을 꼭 커피로 시작하는데 모닝커피 명상을 하면서 마시면 너무 좋을 거 같다. 

나처럼 초보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따라하기 좋겠다. 

쉬워보이는 것부터 하나씩 시도해봐야지. 




*설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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