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불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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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달님의 책은 당근 유치원 이후로 두번째 구매입니다. 당근보다 이번 책이 향수를 자극해 공감이 가서 훨씬 더 좋았어요. 두툼한 꽃 이불 속이 찜질방이라는 설정이 넘 재밌어 보여 구입했는 데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겨울 잠 자고 있을 동물들이 찜찔방에서 지지며 자기도 하고 귤을 많이 먹어 얼굴이랑 손이 노랗게 변해서 오늘의 유머랑 티비보며 웃고 노는 게 넘 귀엽네요. 다들 깔깔거리며 왁작지껄 웃는 모습이 요즘엔 참 보기 드문 풍경이라 더 인상적이네요. 마지막의 아련함 한 스푼은 안녕달님의 그림책 특징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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