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돈키호테 1
김숙 지음 / 담쟁이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누가 그러더군요..남들에게 안하무인인 남자가,한 여자에게 뻑가면 이성을 잃는다고,여기 이주인공도 그런것 같네요. 돈 많은 황태자가,학교내에서 여자 친구를 만들 결심을 하다! 더욱 황당한것이 여러 방면으로 뛰어난 아이를 다트판에 이름을 적고 돌려서 찍는다니...

자,이젠 누가 될 것인가,그 이름을 보는순간 애들이 다 놀라는 눈이 심상치가 않다.도리스가 누군지 알턱이 없다.도리스는 학교에서 제일 공부를 잘하는 도도한 아가씨.오늘부터 그녀를 여자 친구로 삼을려고 작정을 해버린다.그녀는 얼마나 도도한지 바람둥이인 자신의 친구한테도 안 넘어 온 아인데.뭘믿고 살치는거야.

한편 도리스는 자신이 찍힌것두 모른채,거의 신데렐라 맞먹을 장도로 고생한다,고모가 왜 그모양인지.도리스의 학비는 자신이 벌어서 다니는데.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이렇게 시작된 이야기....과연 도리스는 지 맘데로 사는 황태자에게 넘어갈것 인가?지켜 보도록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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