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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용서 ㅣ 상처와 용서 -미니북
송봉모 지음 / 바오로딸(성바오로딸) / 199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성당에 가면 사무실에 있던 책, 수녀님들이 책 소개하실 때 같이 광고상 가져오시던 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선물로 받은 후에 송봉모 신부님의 책을 시리즈로 읽었다. 한번에 다 사버리면 안 읽을 것 같고, 때때로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될 때, 사람사이의 관계로 어려움을 느낄 때 등등 시시때때로 삶의 어려움에 허덕일 때에 읽고 위안을 받았다. 신부님들의 글이 난해하고, 현실과 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많은 도움을 얻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