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0일 새벽 0시에 갑자기 찾아온 3개월된 길고양이 새끼.
내가 기를 수 있을까 고민한건 딱 하루.
지금은 너무나도 소중한 나의 가족입니다.
심심하면 감기에 걸리지만 크게 아픈데 없이 잘 커줘서 고마워.
앞으로 한 15년만 더 함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