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3권까지 읽다 포기한책...얼마전 문학기행으로 벌교를 다녀왔다..현부자댁이며..태백산맥무대가 되었던 곳들을 두루두루 해설서 선생님 동행으로 다니다보니 마치 책속에 한사람이 되어 있는듯 싶었다..다시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꿈틀거렸다 당분간은 태백산맥에 푹 빠져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