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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프랑스 요리
김모아 지음 / 비앤씨월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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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프랑스요리책은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 프랑스 요리책이에요. 프랑스요리하면 고급스럽고 비싸고 조리도 어려운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요리들 레시피가 아닌 프랑스 사람들이 진짜 집에서 먹는 프랑스 집밥들의 레시피책이에요
책을 보기 전 프랑스 요리래서 살짝 부담스럽던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책은 아래와같이 크게 6파트로 구성되어있어요 계량법,준비와 베이스
브런치
정통요리
에어프라이어 이용한 요리
치즈안주
디저트와 음료


프랑스 가정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재료를 소개해주고 국내에서 구할수있는 대체 재료와 방법도 알려줘요


눈대중계량법과 그램,리터를 같이 표기해 편한대로 할수있게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구요


각 파트별로 구성된 요리들을 보니 낯익은 것도 낯선것도 있더라구요


각 레시피는 요리에대한 설명, 재료와 조리 방법 , 디테일(주의사항,팁 등
) 순서로 나와있어요

책을 보며 뭘만들어볼까 마음속으로 골라봤는데 만들어보고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파트별로 하나씩만 골라해도 근사한 프랑스 집밥이 완성될것같아요

프랑스 가정식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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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마니아 레슨2 #유화와 섞는 방법 - 베이킹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베이킹 마니아 레슨 2
타케다 카오루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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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할때 공정을 바꿔보고싶으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꽤 자주있는 편인데 시도는 못해봤어요
짬내서 겨우 하는데 혹시 바꿨다가 망하면 재료도 버리고 들인 시간도 아까워서요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보통 베이킹책의 내용은 레시피가 있거나, 원리가 있는데  이 책은 하나의 레시피 공정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서 비교해놓은 책이예요
재료를 바꾸고, 온도나 순서를 바꾸누 실험적인 내용의 책이지요
1권이 출판되었을때는 신경을 못쓰고있어서 몰랐어요
2권을 먼저 봤네요^^



프롤로그에 이 책의 목적과 내용이 간단하게 나와있고요


본 내용전에 재료와 도구 유화와 글루텐에 대해 나와있어요
밀가루 설탕, 버터, 유화와 글루텐. 한페이지 씩이지만 내용 도움되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본내용으로는
[1.랑그드샤
2.쿠키
3.아몬드타르트
4.롤케이크
5.버터케이크(공립법 파운드케이크)
6.마들렌
7.가토 쇼콜라
8.파르브르통
9.케이크살레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먼저 각 파트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유래 등)과 기본 레시피, 전체적인 과정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고요
검증(어떤식으로 바꿀지)와 응용된 레시피가 나와있어요
검증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었고 결과는 어떤지, 왜 그렇게 나오는지 설명이 되어있고요
사진으로 기본과 검증 결과물을 비교해서 나와있어요


중간중간 이런 유용한 정보글들도 있고요


맨 마지막에는 검증결과일람이라고 모든 파트의 검증에 대한 내용이 표로 정리되어있어 한눈에 보기 좋아요

저는 공정을 바꾸는 검증만있는게 아니라 일단 제품의 기본 레시피가 있어서 좋았어요 책 내용이 실험만 있었으면 궁금한것만 알게되고 끝이지만 이렇게 하면 베이킹 레시피도 알게되니까요
응용 레시피도 마찬가지고요 과정 중간에 써있는 팁에서 새로 알게된 지식들도 꽤 있었어요


저자가 일본인이어서 설탕과 밀가루가 일본에서 쓰이는 재료예요 한국에서의 대체재료가 같이 표기되었다면 좋았을것 같고요


검증에서 어떤 부분을 바꾸는지 설명부분에 포인트가 없는점이 좀 아쉬웠어요 변형부분은 글씨크기나 색을 다르게 하였으면 좀 더 눈에 띄지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문장이 일본어 직역한..한국어로 된 일본글 읽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가독성이 나쁜건 아니예요

제 궁금증을 채워주는 내용이라 좋아서 1권도 읽어보려합니다
주변에서 1권 평이 좋아 기대되네요
저처럼 직접해보기는 어렵고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븐엔조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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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사빵 - 맛있는 빵을 실패 없이 만드는 딸공쌤의 베스트 레시피 20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딸공 최지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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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공님을 알게된지는 몇년 되었어요~ 배움할 기회가 안되어 건너로 얘기만 들은 정도였는데 이번에 책이 나와 궁금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기본재료와 도구들이 나와있어요 상투적일수있지만 초보자분이 이 책 한권만 보고도 빵을 수 있어야하니 어느 책에서든 빠지긴 어렵죠 지루하지 않게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는데 홈베이커로서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것들과 실수할수 있는것들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이스트도 종류가 있는데 어떻게 다르고 얼만큼 서로 대체되고, 우리집 설탕은 책과 다른데 어떤것을 써야하는지 물과 우유를 대체할 때 양 오일,버터 대체할 때 등이요 


요즘 빵이 많이 대중화되면서 한끼 식사로 먹는 경우도, 집에서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죠 시판 빵은 식사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감이 있어요 맛있지만 달고 기름지고^^;; 목록을 보면 이 책의 빵들은 담백하게 또는 다른것들을 곁들여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빵들이에요 재료들이 집에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것들이에요 브로콜리 후추빵이나 현미밥빵 같은건 신기한 조합이었어요ㅎ 


빵만드는 과정을 단계로 나눠두고, 각 단계를 쉽지만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이 부분에는 완전 초보가 아닌 저를 깨닫게해주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뒤로 레시피들이 쭈욱 나오는데 어떤 빵인지 전체모습 사진이 있고요 대부분 단면사진도 보이는 점이 좋았어요 맛있게 즐기는 법들도 각 빵마다 있으니 이부분 또한 놓치지 마시고요^^ 


몇그람 분할 몇개인지 나오고 재료 계량과 과정밑에 다른색 글씨로 설명이 좀 더 있어요 전 이부분 정말 좋았어요 재료밑에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나 중요 체크사항, 과정 밑에는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등이 있어요 성형에 대한 그림도 있어서 사진으로는 헷갈릴 부분이 보완되더라구요 


중간중간 Q&A도 알찼어요
 섬세하게 설명해주는 홈베이커를 위한 책이었어요 책에 나온 빵들 조만간 부담없이 해볼것같아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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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오븐의 초간단 집빵 레시피
마미오븐 금현숙 지음 / 허들링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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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는 아이에게 직접 만든 빵을 먹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한번씩은 생기죠~ 쉬울 것 같았는데 하다보면 이게 아닌것같고 결과물은 엉망이고.. 이게 다 손반죽 때문인것같아 반죽기를 찾아보지만 가격은부담스럽고 손반죽은 자신없고요
그래도 아이를 위한 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포기못하는 엄마를 위한 책이 나왔어요

책 크기나 두께는 부담스럽지않아요~ 부피가 부담스러운 책들은 레시피부분만 따로 찍거나 적고, 과정은 미리 여러번 읽고 익히거나 요리 중간중간 읽으러 나와야하는데 휴대용 독서대로 고정해서 옆에 두고 만들기 괜찮네요

도구나 방법, 이론도 나와있어 베이킹 초보가 읽고 만들기에도 좋아요

초보자는 이론도 알아야하지만, 이론 부분이 길어지면 지루해서 안읽게 되죠. 이 책의 이론은 요점만 딱딱 있어 질리기전에 다 읽을 수 있었어요ㅎㅎ

손반죽 방법이 나와있어요~
저도 처음엔 반죽기가 없어 손반죽을 했었는데 제대로 방법을 몰라 하면서도 이게 맞나싶었거든요
글로만 된 설명을 읽고 하려니 어려웠어요
사진과 팁이 있어 손반죽 처음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계별 반죽 상태가 사진과 함께 설명 되어있어 좋은데, 많이들 말하는 지문테스트(반죽을 조금씩 늘려서 보는것)은 없어 아쉬웠어요

1차발효 발효정도에 따른 사진이 따로 있어 좋았구요
동글리기, 분할, 덧가루 뿌리기에 대한 설명을 읽으니 제가 알던 것에 팁이 추가되었어요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기 좋고요
사용하신 틀이 이름옆에 실제크기가 쓰여있어 좋았어요 가끔 같은 이름의 틀인데 크기가 달라 난감했던적이 있거든요 크기가 쓰여있으면 틀변환도 편히 할 수 있고요
레시피들은 집에서하기 부담스럽지않은 재료들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저는 만들고싶을때 바로 재료가 없으면 손이 안가게되더라고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계절별 온도가 수치가 아닌 설명인점이었어요~ 집마다 실온,냉장온도,전자레인지 출력이 다른데 15도 전후같은식으로 쓰여있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았답니다

중간중간 Q&A도 읽는 재미와 정보가 있었고요

책이 가독성이 좋았어요 군더더기 없고 필요한것 채워놓은 느낌
이건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전 책에실린 사진들이 깔끔하고 색감도 좋았어요

목차보면 아시겠지만 대중적인 레시피들로 구성되어있어서 평범해해보일 수도 있는데 읽어보니 세련된 느낌이었고요
전 제품 다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유튜브영상도 참고할 수 있다는게 또 하나의 장점같아요

아이들이 먹을거라 당이 좀 적고 속이 든든했으면 해서 제빵 위주라 하셨는데 부담없는 메뉴들로 제과책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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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레시피 : 빵의 기본 - 일본을 대표하는 프랑스 빵집 '에스프리 드 비고'의 레시피와 노하우 완전판 레시피
후지모리 지로 지음, 조윤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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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은 제과보다 제빵책이 눈에 더 들어와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
'완전판 레시피: 빵의 기본'

완전과 기본이라는 말에 훅 꽂히더라고요^^
홈베이킹을 하면서 기본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한번 쭈욱 읽어봤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책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다'예요
꾸밈을 넣기보다 본내용에 충실한 느낌이었어요
군더더기가 없다고하면 이해되실까요?ㅎㅎ

-기본 레슨
-프랑스빵 반죽
-식빵 반죽
-브리오슈 반죽
-크루아상 반죽
-인기 반죽

책 파트는 크게 이렇게 나눠지고요
각 반죽파트마다 반죽응용이 파생되어있어요

저는 기본레슨 부분이 좋았어요
이론적인 내용, 놓칠 수 있는 포인트 부분, 주의할점 등 내용이 알찼습니다.
양이 많진 않지만 중요요약본 같아서 초보분들이 보시기 좋은것 같아요

반죽쪽 내용은
책사진과 빵에 대한 이론(유래, 맛포인트,다양한 먹는방법 등), 레시피, 공정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저자가 프랑스빵집 불랑제(제빵사)라 프랑스 빵들이에요~

책 전체적으로 중요한부분에 노랗게 마커되어있고요
사진이 많아요
사진이 작은편이긴하지만 클로즈업이고 공정 한눈에 보기좋아요
사진,설명있고 아래 팁들도 적혀있어요
팁은 말풍선으로 구분해둬서 공정만 볼때 편하네요

한가지 빵을 만들때 책페이지를 넘기지않도록 신경쓴게 보입니다
사실 빵만들면서 책페이지 넘기면서 보기 번거롭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반죽응용부분을 보고 한 반죽을 다양하게 해볼수 있는점도 좋습니다
같은 반죽 여러번 해보면 반죽을 이해하기가 쉬워지니까요^^

살짝 아쉬운건 발효를 시간으로 표시한 거예요
부피로 표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1차발효 몇분, 2차 발효 몇분. 이렇게 되어있네요

용어도 반느통이 바네통,루스틱이 루스티크로 되어있어서..아무래도 외국어라^^;
몇개되진않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을것같아요

책에나온 재료들은 대부분 갖고있는 것들이라 부담없이 만들어 볼수있을것같아요

저는 캉파뉴 먼저 만들어보고싶어요~
프랑스빵 멀게 느껴졌었는데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본 게시물은 네이버 오븐엔조이 카페의 이벤트를 통해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의 내용은 본인의 의견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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