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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ney Spears - My Prerogative : Greatest Hits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브리트니의 싱글앨범을 살까 이걸살까 망설이다가 결국은 이 앨범을 샀다.

브리트니 4집앨범을 사고 조금은 실망을 했던 터라 브리트니에 대한 느낌이  전같지 않았지만, 베스트앨범은 대만족이다.

브리트니의 히트곡이 워낙 많다보니, 여기에 실리지 않은 곡중에서도 좋은 곡이 많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곡을 잘 선별해서 넣어둔것같다 .

유명한 곡들이니 만큼, 질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법도 한데,  사서 들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난 하루에 5번이상 반복해서 들을때도 있다)

첫트랙에 있는 신곡도 좋고, 그 이후로 주욱좋은 노래들 뿐이다.

귀에 착착붙는 가사와 멜로디, 브리트니의 보컬이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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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2005-09-18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낙 음악이 좋다보니 브리트니가 노래를 잘 소화해 냈겠죠
 
천사들의 제국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지금 눈이 굉장히 충혈되었따. 3일동안 밤 늦게 까지 이 책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예전에 날 가르치셨던 과외 선생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권해주셨던 책이다. 마침 기회가 닿아서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솔직히 내가 읽고 이해하기는 너무 힘든책이었다. 그러나 한장한장 넘기면서 작가의 넘치는 재치와 그 안에 숨겨놓은 깊은 뜻을 찾으며 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죄를 많이 짓게 되면 환생을 하게 되는 어떤 전통적인듯한 생각에서부터 손바닥위에 세 구슬같은것을 올려놓고 자신이 맡은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천사..

정말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주인공 미카에 팽송은 변호인 에밀졸라의 도움으로 다행히도 천사가 될 수 있었다. 주인공은 프랑스인 미국인 러시아인 각각 자크, 비너스, 이고르를 맡아 보살피게 된다. 잘 보살펴 누군가를 천사로 만들어야 미카엘도 진보하게 된다. 결국 자크는 죽어 천사가 되고 미카엘은 천사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 주위에 누군가 내가 올바르게 살도록 애를 써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내 직감 꿈으로 그들이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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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대표 명작 단편선
알퐁스 도데 외 지음, 강형석 외 옮김 / 인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평소 내가 책을 그리 많이 읽지 않는 편이다. 좋아하긴 하는데, 나한테 딱 맞는 책을 못찾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해리포터이다. 해리포터에 푹 빠져서 허우적 댈때에,
아버지께서 이 책을 사가지고 오셨다. '이제 너한테 맞는 책좀 읽거라' 듣는둥 마는둥, 책을 받아들고 일단 첫장은 넘겼다.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기도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예를 들어, 알퐁스도데의 별, 마지막 수업..그리고 내가 작년에 국어시간에 배웠던 큰 바위 얼굴. 정말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명작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 정말 선생님께서 읽어보라고 늘 말씀하시던 이야기들이 참 많이도 들어있었다.

특히 내가 울면서 본건 비계덩어리,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다들 알듯이 크리스마스 선물 은 가슴이 찡한 감동이 있으니까 울었나보다 하겠지만.. 비계덩어리를 보고나선 화가나서 울었다. 아직 세상물적 잘 모르는 중학생이지만, 옳고그름은 알고 있다. 적어도 패망한 나라의 매춘부라고 해서, 그렇게 막 대해선 안된다는 것 정도는 단번에 알 수 있다.
왜 그랬을까.. 그 장교가 참 어리석고, 속물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니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소름이 끼친다. 그리고 더 밉고 정말 모르는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주인공의 일행이다. 배고프고 견디기 힘들땐 주인공이 나눠준 음식을 먹고, 또 함께 즐거워했건만, 자신들이 안좋은 상황에 몰리고나니, 그자리에서 주인공을 비참하기 짝이 없도록 내버렸던 그들말이다. 정말 밉다. 가엽다. 친구들도 언젠가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하는 이 책들을 한번쯤 읽어보고 깊은 생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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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들의 책사 - 고려시대 편
신연우.신영란 지음 / 생각하는백성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작년 중 2때 이 책을 보게 되었다..그러나 나는 '삼국시대' 편보다 '고려시대'편을 더 먼저 보았다. 왜냐하면 내가 이책을 접한것이, 학교 국사시간에 '고려'부분을 배우던 때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내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것 보다 관심이 가는 법이다. 그런데다 나는 국사 공부하는것을 국어 수학 공부보다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안집어 들 수가 없었다.

맨처음.,. 드라마로 잘 알게 된 왕건에 대해서 나온다..그렇지만 주 인물은 태조가 아닌 최응과 유금필이었다..여태껏 내가 본 (몇몇 안되는 책중에서도) 책중에서 이렇게 왕을 제쳐두고, 책사에 대해서 좀더 깊이를 두고 설명했던 책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드럽고 강한 힘으로 독자들을 역사속으로 끌고 가는 힘을 볼때, 이 책에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그때도 권력에 물들어 현대와 못지않은 부패정치를 앞세웠고, 제대로 선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앞서 말한바와 같이 최응과 유금필, 그리고 내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대목은 강감찬장군이 나오는 대목이었다. 정말 ..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내 또래 친구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정말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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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문지 스펙트럼 1
황순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소년은 성장하면서 어머니를 만나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의 어떠한 모습에서도 소년은 어머니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러던 중 동네의 과수 노파로부터 누이가 죽은 어머니를 ㄷㄻ았다 는 말을 듣고 누이를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누이의 추한 모습이 어머니의 모습으로 인식될까봐 소년은 안절부절못한다. 심지어 누이를 죽이고 싶은 충동까지 느낀다. 그런 누이가 시집을 간지 얼마 안되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그날 밤 골목에 매어있는 당나귀에 올라 타고는 날뛰면서 왜 우리 누이를 죽였느냐고 소리친다. 이때 드디어 소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누이가 자신에게 부풀어준 사랑과 정에 대한 그리움에 젖는다. 누이는 또하나의 소년 마음속 별이 디었다. 그 별은 소년의 영원한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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