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글쓰기는 존재 본래의 생기를 잠식하는 모성의 독을 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엄마 아닌 ‘나’를 주어로 놓고 쓰다 보면 죄의식의 분비물인 눈물도 멎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