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4 - 조선 시대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4
윤희진 지음, 신혜진 그림, 김태훈 감수 / 다락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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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리로 기억하는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 4 조선시대

《호기심이 쿵쾅대는 한국사 아파트》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한국사책이에요 ^^

한국사 아파트의 네번째 이야기는

조선시대 입니다 ^^


주인공 기심이 호기심이 살고 있는 아파트엔

다양한 사함들이 살고 있지요 ^^

그래서 그런지 기심이의 아파트에선 매일 다른 소리가 나요 .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조선시대

둥!둥! 뎅! 뎅! 얼쑤 ! 얼쑤 ! 우르릉쾅 ! 우르릉쾅 !

기심이가 찾아간 601호의 소리의 정체는

북치는 소리와

큰 종소리,

소리꾼이 노래하는 소리,

바다에 떠있는 낯선 배에서 대포를 쏘는 소리 였어요.


둥!둥!

조선의 3대 왕인 태종은 궁궐 앞에 신문고를 내걸어

누구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은 자신의 사정을 알리게 했죠.

뎅! 뎅!

종루에 매달린 종이 울리고 있어요.

조선시대에 백성에게 아침의 시작을 알려주는 소리이지요^^

얼쑤 ! 얼쑤!

조선 후기에 들어 오일장이 서곤 했어요.

장날에 맞춰 볼거리도 많아 졌지요.

얼쑤! 얼쑤! 는 조선시대 장터에서 소리꾼이 들려주는

재미나는 이야기에 추임새를 넣는 소리예요^^

우르릉쾅! 우르릉쾅!

낯선 배에서 대포를 쏘고 있어요.

이 소리는 조선의 바다에 나타난 이양선이

통상을 요구하며 대포를 쏘는 소리랍니다


.앞쪽의 각각의 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뒷부분에 좀더 자세한

조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리로 기억하는

나만의 한국사.

역사의 중요한 장면들과 인물들을

간단하지만 꼼꼼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저학년과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는 초등 고학년들도 먼저 읽고 공부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역사에 관심많은 아들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

어렵지 않게 한국사와 친해지기 너무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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