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늑대거북
언젠가 파충류 박물관에 갔더니 늑대거북이 있었는데
늑대 거북은 무는힘이 강해서
손가락도 자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머릿속에도 늑대거북은 위험한 동물 이라고
입력되어있지요 ^^
하지만
늑대거북은 대부분 물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거북과 달리 등 껍데기 안으로
몸을 숨기지 않는데요 .
그만큼 다른방식으로 자기를 보호하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 신경질 적이고 포악해 보이기도 하는거래요
하지만 그건
자신을 지키기 위한거래요 .^^
각자 동물들의 해명들
들어보니 그럴싸 해요 ^^
그 중에서는 진짜 오해하고 있었구나 하는 동물들도 많이 있어요..
책을 통해 비호감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
무엇을 먹는지 ,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 인간을 어떻게 돕는지
제대로 알 수 있어요.
징그럽다고 , 더럽다고 , 못생겼다고 구박하지 말고
앞으로는 각각의 동물들을 좀 더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