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내 친구를 읽은 후 철학은 내 친구 -탐구스쿨
철학은 내 친구를 읽은 후 철학은 내 친구
철학은 내 친구
<<줄거리>>
전문적인 철학자들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에 대해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철학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철학은 막연하고 답이 없는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의 ‘철’자도 모르고 살아가지만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사실, 철학을 몰라도 우린 빵집에서 빵을 사 먹거나, 직장을 구하는 데에 있어서 큰 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학과 가까워지면 흔히 겪을 수 있는 여러 개념들의 혼란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어떤 문제를 놓고 씨름하다 보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사고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막막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쯤 되면 우리의 사고는 극단적으로 치닫게 될지도 모른다.
이때는 얽히고 설켜 있는 문제를 전체로써 파악해야 한다.
부분적으로 파악해서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전체로써 파악할 때 뜻밖에 쉽게 해결되는 경우는 아주 흔하기 때문이다.
실타래처럼 엉클어져 있는 고민을 푸는 일은 단순한 감각이나 상식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고,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며 전체로써 바라보는 사고인 철학적 사고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
철학은 우리와 동떨어진 학문처럼 보인다.
그러나 철학은 우리 생활 자체라 할 수 있을 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이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보다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상>>
나는 여태까지 철학은 막연함의 극치이고, 할 일없는 사람들이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만 결국 결론은 내리지 못한 채 당연한 현상을 어려운 말로 그럴듯하게 설명한 것인 그런 학문이라고만 생각해왔다.
또 나는 철학에 관해서는 일자무식이었다.
철학자라고는 소크라테스밖에 몰랐고, 그도 단지 이름만 알 뿐이었다.
그래서 철학 관련도서라는 명칭에 대해 부담감이 컸고, 필독도서 목록을 보고 지레 겁을 먹었었다.
그러나 이야기 하는듯한 대화체와 일상생활을 예로 들어서 어려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구성, 이것은 기존에 딱딱한 책들과는 달리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고 읽는 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철학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었다.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가 서로 얽히고 설켜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너희의 사고 역시 그러한 문제를 얽히고 설켜 있는 ‘전체로써’ 파악해야 하지 않겠어 ” 이 구절이었다.
이 구절을 읽음과 동시에 무언가를 깨달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문제도 그 문제 하나만 따로 동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를 생각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문제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되뇌어보면 이 말은 지극히 당연하고도 당연한 것인데 새삼 깨달은 즐거움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철학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의 의식을 깨워주는 마음속의 종소리 같다.
또 “어떤 사람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강물은 끊임없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렇게 강물이 끊임없이 흐르므로 처음 발을 담근 물과 두 번째 발을 담근 물이 결코 같은 물일 수 없다.
이 구절을 읽고 내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쳤다.
나는 ‘현재’라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 시간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현재’라고 외쳐도 ..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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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학은 내 친구를 읽은 후 철학은 내 친구 -탐구스쿨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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