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코끼리를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노란 코끼리 -독서록
노란코끼리를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노란 코끼리
<노란 코끼리 - 스에요시 아키코>
‘노란 코끼리’ 귀여우면서도 무언의 감수성이 넘치는 책 제목이 내 눈에 확 띄었다.
아니나 다를까, 표지까지도 너무 귀여운, 동화 같은 소설. 아니, 동화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만큼 노란코끼리는 아무런 부담 없이 쉽게 읽어 낼 수 있었다.
누가 보아도 ‘어머나 귀여워라’ 를 뱉어내게끔 만들어내는 귀여운 여자아이 나나. 그리고 항상 덜렁거리고 모든 일에 실수투성이 이지만, 음식솜씨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엄마. 그리고 자칭 이 둘의 보호자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요군.
아빠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집을 떠난 날부터, 엄마는 나나와 요군의 보육비 그리고 생활비를 위해 프리랜서 작가 일을 시작했고, 나나는 여전히 떼 잘 쓰고, 잘 징징거리는 어린아이였고, 요군은 어린주제에 엄마를 바보 멍청이로 생각하며 자신이 엄마와 나나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힌 초등학생 꼬마였다.
이 세 명의 유머스러우면서도 때로는 당황스러울 만큼 어이없는 일들은 예전부터 쭈욱 있던 일들이지만, 그 어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엄마의 운전면허 따기로 시작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다.
책의 시점은 요군. 즉,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그래서 난, 처음에 요군의 나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첫 시점에,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의심할 여지없이 ‘주인공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쯤의 성장 소설인가 보다’ 싶었드랬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노란 코끼리의 주인공은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의 작은 남자아이였다.
물론, 책 제목과는 잘 맞아 떨어지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작은 초등학교 5학년 꼬마는 자신이 마냥 다 커버린 어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엄마의 행동을 바보, 멍청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비난하고, 자신의 동생을 ‘역시 어린 나나’ 라며 자신과 나이차이가 꽤나 나는 듯이 굴고 있었다.
하지만, 요군이 엄마의 어이없는 행동들을 보며, 아무리 자신이 어른인척 굴어보아야 내 눈에는 점점 ‘역시 애는 애다’라는 게 보였다.
사실, 어른이라는 건 요군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한건 아니다.
요군의 덜떨어진 엄마여서가 아니라, 어른들은 가끔 쓸 떼 없는 낭만에 젖어들기도 하고, 차키를 차에 꽂아둔 채, 차의 잠금장치를 눌러버리고, 아무데나 차를 주차해서 견인되는 일쯤이야 어른이라면 누구나 겪어본 덜떨어진 행동..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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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란코끼리를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노란 코끼리 -독서록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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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노란코끼리를 읽고나서 소설독후감 노란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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