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섄 5 - 죽음의 심판
대런 섄 지음, 최수민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뱀파이어 하면 사람의 피를 마시고 마늘을 싫어하고 햇빛을 싫어하는 그런 종족이라 생각하기 쉽다.

여기서 나오는 뱀파이어들 역시 피를 마시고 햇빛을 싫어한다.

주인공인 대런은 친구를 구하려다 반 뱀파이어가 되어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 이의 조수가되어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죽음의 심판에서는 사실감 있는 묘사로 실제로 불속에 있는 듯하는 느낌을 주는

생생한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

솔직히 이 책은 호러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건 그들의 이야기 일 뿐이다.

진짜 살아 있는 뱀파이어들의 생활을 말이다.;

명예를 중요시하는 긍지 높은 뱀파이어들의 모습을 그린다.

지나친 사실감으로 진짜 뱀파이어의 존재를 믿게 하는 이 책은 정말 해리포터를 능가는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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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박연 옮김 / 세주문화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나오키 만화 중 가장 먼저 접한 책이 바로 몬스터 입니다.

저는 책을 빌려 보지 않고 이 책을 전권 사서 봤거든요.;

가끔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충동구매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사고난 뒤 한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습니다.

아주 치밀하고 긴박한 스토리라인..

안나와 요한그리고 덴마

기타등등의 인물들이 모두다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어요

제가 기타등등이라고 한 인물중에 한 사람이라도 빠진다면

구멍난 풍선이라고 볼수 있겠죠.. 아무리 불어도 더이상 커지지 않는..

^^

특히 18권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여러가지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18권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몬스터에 나오는 무서운 동화들..

아직 한국에서는 출간되지 않은 듯한데.. 어너더몬스터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몬스터의 원작이라던데.. 처음에 어너더 몬스터의  사실을 알고 엄청난 짜릿함을 느꼈어요..

 몬스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예요.ㅋㅋ

정말 소장해도 아깝지 않는 작품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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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1
Oh! Great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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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괜찮은 만화가 되었을법한데...

작가님은  그림에만 충실하더라구요

이 책은 여성들을 무척이나 무흣하게 그린 그림들중에 하나입니다.

약간의 근친도 있고..

솔직히 그렇게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없이 즐기기 위해 읽는것을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추천할 수 있겠지만..

가면갈수록 빵빵한 언니들만 나오고 ..

폭력이 난무하고..

내용도 없는 것같습니다..

작가님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요.^^;

애니로도 만들어 진것같던데..

동생에게는 추천못할 만화 인것같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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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마요네즈
나나난 키리코 지음, 문미영 옮김 / 하이북스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저는 이 책을 그냥 샀습니다.

내용도 모르고 어떤 책인지도 모르는체 다른 책들을 살때 같이 사버렸죠..

지금 보니 절판인데..

솔직히 사길 잘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책이 왔을때 조금 구겨져 있고 지저분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계속 끌리더라구요.. 게다가 멋도모르고 사버렸으니..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방사람들을 기다리며 책을 읽었습니다.(기숙사에서 나올때 방키를 놔두고 와서..;;)

책을 읽을때 생각한 점은 이사람이 저사람같고 저 사람이 이사람같다 라는 생각이였고

다 읽고 나서는 왜그렇게 현실적인지..

특히 여자주인공이 남자를 보내고 난뒤에 한 말이 계속 마음 속에 울려서..

나도 모르게 같이 울어버렸지요.;;

결국에.. 잘되었지만..

그들의 일상이 너무 와닫아서 일상의 고마움을 새삼 다시 느낄수 있었어요.

지금은 절판이되어서 구하기 힘들겠지만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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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 박희정 단편집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정말 너무 오래 기다렸는 박희정님의 작품입니다.

박희정님을 좋아하는 대다수의 분들처럼 저도 호텔아프리카로 박희정님을 접했지요

책을 구하고 싶어서 사방으로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구하고

예장판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이책을 발견했습니다.

박희정님의 다른 책중 '피버'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무척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그러나 엽서 5장이라는 말에 혹해서 바로 사버렸답니다.

엽서 뿐만아니라 내용도 무척 괜찮더라구요

한 장면을 각각의 눈으로 보니 얼마나 신선하던지.. 누군가의 말처럼 테마게임을 연상시키다라구요

그리고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제 스타일에는 맞았어요..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 있었거든요

단순한 사랑이야기를 원하신다면 별로 맞지 않는 분들이 많을것예요

^^

저에게는 너무 오래 기다린 만큼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드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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