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매일 매일 책을 읽혔는데.... 줄거리는 좔좔 알기에 맘 놓고 있었는데, 아니였답니다.
다독은 되었는데, 정독이 안되어 깊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줄거리 위주, 재미 위주로 읽었던 것 입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받아 보고 이제껏 제가 해왔던 방법이 틀렸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들에게도 메모도 남겨보는 엄마, 같이 읽고 같은생각, 다른생각을 해보는 엄마로 변해 볼 생각 입니다.
이책엔 실전에서 가르킨 경험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서 그대로만 아니 조금이라도 따라해본다면 정말 우리아이 행복하게 저절로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