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 비기너용 듣기와 받아쓰기 - 받아쓰기용 교재 + 테이프 2개
정찬용 외 지음 / 사회평론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중1이다.
듣기와 받아쓰기 시리즈 3권을 다 샀는데 맨 먼저 나온 것은 엄마가 듣고 주니어용은 내가 듣다가 다시 비기너용을 사게 되어 새로 듣고 있다.
솔직히 말해 문법 없이 영어를 한다는 것은 이 책을 읽기 전엔 터무니 없는 생각 같았다.
내 생일 9월28일날 우리 엄마가 이 책을 사 주셨다.
처음엔 '똑같은 문법 공부 하라는 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제목을 보고도..
그러나 그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나도 이제 국어의 표기법과 맞춤법을 배우는데<학교에서>
우리들은 영어의 독해는 3-4학년 때부터 하고 듣기는 제쳐 두는 것이다.
나도 영어 시험을 치면 문법 때문에 다시 원래의 공부 방법을 쓸까하고 고민을 무척 많이 했다.
그러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듣기는 확실히 향상되었다.
문법........ 이것 때문에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되었고 지금도 걱정이다.
하지만 내 친구들이 문법에 강하다면 나는 듣기에 강하고 듣기에 강하다.
내가 흔들리는 이유는 학교의 영어수업때문이다.
과연 문법을 공부 안하고 학교 영어 시험을 잘 칠수 있을까?
아직 2단계를 제대로 떼지 않아서라고 믿고 싶다.
듣기를 위해서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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