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흥미진진하네여..
앞으로의 얘기가 궁금해지네여..
언제 3권나오지???
뫼비우스에 멜보내야겠군...
고교때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읽고 정말이지 조정래라는 소설가에 대해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 교과서에 대충 그림 딸랑 한 두개 나오고 설명만 나온 것들을 자세히 느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태백산맥과 함께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시야를 넓혀 주는 책이다. 고등학교때 읽고 무척 감명 받았었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왔던 학교 교육에서 알지 못했던 부분! 또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그들의 신념,용기,사상등을 엿볼 수 있다. 정말 읽어보지 않았다면 적극 추천한다.
이걸 첨 읽은 계기는 대학 기숙사에서 같은 과 형의 영향이 컸다. 그 형은 하루키의 소설에 빠져서 동호회 활동도 하였다. 그래서 그 형의 적극 권유로 하루키 소설들을 읽었다.물론 그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 후 2년뒤 다시 읽게 되었다. 그 때의 느낌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무척 많았다. 하루키 소설을 한 번 읽고는 읽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난 그렇지 않을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같은 소설도 느낌이 달라질거라 믿는다. 그래서 내년쯤 한 번 더 읽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