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물에 가까운 수인물. 수인이 있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배경입니다. 개 수인 공 X 고양이 수인 수. 둘이 서로 귀엽다 멋있다 하는 게 달달했어요~ 사귀기 전부터 그냥 러브러브한 커플인데?ㅋㅋㅋ 그래도 공이 수한테 제대로 사귀자고 얘기하는 게 좋았습니다. 일본 벨은 사귀자는 말 한 마디 없이 두리뭉실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큰 갈등 없는 내용인데 캐릭터들이 귀여웠어요!
소꿉친구인 공을 짝사랑하는 수라니! 푸릇푸릇한 소개글에 이끌려 사서 봤는데 역시 풋풋한 느낌의 청게물이었습니다. 혼자 오만상상 하면서 땅 파고 있는 수를 끄집어내는 공ㅋㅋ 공이라도 시원시원해서 다행. 마음에 드는 캐릭터네요. 씬이 약하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ㅠㅠㅋㅋ 스핀오프 작품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