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코너스 커피>의 스핀오프 작품. 이 작품에 나오는 공이 전작에 나오는 인물과 섹파 관계였기 때문에 전작은 딱히 볼 생각 없음. 근데 이 작품,, 재미있겠다 싶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스토리나 감정선이 취향이었어요! 대학다닐 때 수가 공을 짝사랑했으나 공은 수를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별로 안 친한 관계였는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수가 게이란 사실을 공이 알게 되고 둘이 원나잇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가 신경쓰인 공의 사귀자는 말로 원거리 연애 시작. 뭐랄까, 다정하고 귀여운 커플입니다! 둘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솔직하고 직진하는 타입이라 좋았어요~ 수는 커밍아웃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갈등이 생길 거 같긴 하지만,, 공이 있으니 걱정은 많이 안됩니다 ㅎ
원래 살 생각은 없던 소설이었는데 달토끼 이벤트로 발견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관계성을 좋아하기도 하고, 리뷰평도 좋아서 한번 사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공이 수를 정말 좋아해서 좋았네요ㅎㅎ 수가 공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는 기억상실 외전에서도 공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권에서는 공이 수한테 고백하기 전에 둘다 여자랑 엮이고 해서 싫었는데 2권에서는 둘이 애인이 된 후라 걸리는 것 없이 잘봤습니다. 시종일관 달달.. 달달함 한도 초과 ㅎㅎ 공의 고민 따위 뿌셔뿌셔 하는 직진햇살수 마음에 듭니다!! 자고 있는 공 덮치는 수^^ 잠에서 깬 공은 오히려 좋아하고ㅋ 자는동안 수가 펠라 하고 엉덩이도 길들였다니까 그걸 못 봤다는 거에 슬퍼함ㅋㅋㅋ 어후 둘이 잘만났어요~ 완전 천생연분이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