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없이 봐서 그런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기억상실공! 너무 귀여워요~ 기억을 잃고 어린 아이가 된 듯한 공을 돌봐주는 수. 원래는 못하는 게 없고 수를 잘 챙겨주는, 형 같이 믿음직했던 공이었는데, 공이 그렇게 된 후에야 수는 당연하다시피 곁에 있던 공의 존재가 소중한 것을 깨닫습니다. 그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음.. 생각보다 밋밋하네요. 대여할 걸... 과거 싸움짱이었던 교사수와, 현재 싸움짱인 고등학생공이 나옵니다. 공은 그렇다쳐도 수가 공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모르겠고, 이야기 전개도 심심했어요. 뭔가 이 작가님 만화는 읽기 전에는 기대했다가 막상 읽고 나서는 아쉽다는 감상이 큽니다. 지나치게 무난한 감이 있어서인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