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남주가 멋지게 나오는 작품입니다.생각보다 훠~~얼 멋집니다. 여주도 물론 독특하게 매력있구요.여주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상상이 가서 불쌍하기도 했구요.나름의 반전?도 느낄 수 있어요.단편이지만 내용도 꽉 차 있고나름의 여운도 있습니다.물론 행복하게 끝납니다.
제목보다 내용이 훨 좋아요.옛날 살았던 여인들의 스산한 삶이의외로 현실감 있게 표현되서 좋았어요.외전에서 남주의 절절한 애정표현도좋았구요. 판타지에 비교할 만큼의해피엔딩이지만 간만에 만족한 엔딩입니다.역시 시대극은 대리만족인 것이 다행이에요.분이어미와 분이 어린 시절이 마음을아리게 합니다ㅗ
현재 1권만 읽었는데 흥미로운 미스터리 장르물같아요.2권에서 주인공들의 과거와 로맨스가 나올 것 같아요.재밌어요. 제법 무섭기도 합니다.주인공은 과연 누구와 이어질지...ㅎㅎㅎ제발 도시에서 사람으로 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