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다 내용이 훨 좋아요.옛날 살았던 여인들의 스산한 삶이의외로 현실감 있게 표현되서 좋았어요.외전에서 남주의 절절한 애정표현도좋았구요. 판타지에 비교할 만큼의해피엔딩이지만 간만에 만족한 엔딩입니다.역시 시대극은 대리만족인 것이 다행이에요.분이어미와 분이 어린 시절이 마음을아리게 합니다ㅗ